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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5 22:26
[사채/대부업 피해] 오늘 사채를 처음 빌렸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글쓴이 : gold823
조회 : 341  
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사를 보고 오늘 계속 전화를 드렸으나 안받으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채는 오늘 처음 써봅니다..

업자랑 카페에서 만나서 오늘(9/5) 100만원 빌리고, 10/5에 70, 11/5에 70 해서 140 갚는 것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막 무슨 서류에(10장은 되어보임) 제 이름 적고 인감도장, 지장 찍었습니다.

빨리하라고 독촉을 하는 통에, 저는 서류 내용조차 전혀 확인하지 않고 시키는대로 다 했습니다.

그리고 카페를 나와서 바로 옆 공증 사무실에 가서 공증 2천만원을 했구요.

공증비용은 4.5만원 업자가 그자리에서 현금으로 냈습니다.

공증 완료 후 공증 서류 받아들고선 사무실 나오자마자 계단에서 현금으로 100만원(5만원권 20장)을 건네받았습니다. 그리고 업자는 이제 끝났다길래, 갚는건 어떻게 갚냐 계좌로 갚냐? 물어봤더니, 그건 자기가 한달 후에 때되면 연락할테니 걱정말라며 도망치듯이 사라져 헤어졌구요.

헤어지고 뭔가 너무 찜찜해서 검색을 해보니 악질 공증 사기 기사를 접했는데 제 경우가 꼭 그럴 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도움 요청 드립니다.



참고로 오늘 만난 업자 말로 자기는 쩐주가 아니라 대행인이라며 쩐주라는 사람의 인감증명서를 보여줬습니다. 공증 받을 때도 도장2개를 건네는 걸 봤고, 공증 서류에 그 쩐주라는 사람 이름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헤어지고 보니 제 손에는 공증 사무실에서 받은 공증 서류 외에 어떤 서류도 받지 못했고,

제가 아는 것이라고는 오늘 만난 업자의 핸드폰 번호만 알 뿐입니다.

제가 빌린 100만원에 대한 증거를 뭔가 녹취라도 해놔야 할까 싶어서 헤어진 후 전화를 몇 번 시도했는데, 다른 건 때문에 바쁜데 왜자꾸 전화하냐면서 내일 통화하자고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네요.



피해 사례를 보니 공증한 2천만원으로 제 직장 월급에 압류를 걸 수 있다고 하던데..

아직 뭔가 일이 벌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런일이 생전 처음이라 너무 초조하고 답답하여 글을 남깁니다. 제발 도움 부탁 드립니다.



- 가져간 서류 : 재직증명서, 작년 원천징수, 급여내역서, 인감2통, 신분증 앞뒤 사본, 계약서?(10장 쯤, 내용 확인 못함..)

- 공증 금액 : 2천만원 (채권자: 김정0, 대리인: 이재0)

살아보자 17-09-11 11:23
답변  
글쓰기가 안되서 여기다 잠깐 글올려요
일수땜에 삶이 무너지네요
죽고싵은 심정뿐이고요
음식점을 운영하다 어찌하여 일수를 접하게됐어요
이래 저래 돌려막기하다가 지금은 감당할수없는 지경에
고 제가 운영을하고 와이프는 딴일하고있구요
저와비슷한 상황 처리하신분 연락 꼭부탁드려요
010 8822 9587